괌으로 떠나기 전, 비행기 표 다음으로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시간’이죠! “괌은 우리나라보다 시간이 빠른가, 느린가?”, “몇 시간 차이 나지?” 헷갈려서 현지 도착 시간을 잘못 계산하거나,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새벽에 전화하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마치 풀리지 않는 수학 문제처럼 느껴질 때도 있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 이 글 하나로 괌 시간차와 그 헷갈리는 계산법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표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본문 요약: 괌 시간, 이것만 기억하세요!
- 괌은 대한민국 표준시(KST)보다 항상 1시간 빠릅니다.
- 괌은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을 사용하지 않아, 1년 내내 시간 변동이 없습니다.
- 가장 쉬운 계산법은 한국 현재 시간에 +1시간을 하는 것입니다.
괌 시간차, 왜 항상 헷갈릴까요?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 시 시간차 때문에 혼란을 겪습니다. 특히 괌 시간차의 경우, 우리나라와 아주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정확히 알지 못하면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괌은 참 섬(Chamorro Standard Time, ChST)을 표준시로 사용하며, 이는 협정 세계시(UTC)보다 10시간 빠릅니다 (UTC+10). 반면, 우리나라는 한국 표준시(KST)를 사용하며 이는 UTC+9입니다. 따라서 두 지역 간에는 항상 1시간의 차이가 발생하며, 괌이 한국보다 1시간 빠릅니다. 이 간단한 사실만 기억하면 괌 시간차 계산은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정확한 괌 시간 계산법
괌 시간을 계산하는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은 현재 한국 시간에 1시간을 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한국 시간이 오전 10시라면, 괌은 오전 11시가 됩니다. 한국이 오후 3시라면 괌은 오후 4시인 셈이죠. 이처럼 ‘한국 시간 + 1시간 = 괌 시간’ 공식만 기억하면 됩니다. 이 헷갈리는 계산법을 한 번에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직접 비교해보는 것이겠죠?
다양한 상황별 시간 비교
아래 표를 보시면 한국 시간과 괌 시간의 관계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 표 하나면 괌 시간차 걱정은 끝입니다!
| 한국 시간 (KST) | 괌 시간 (ChST) | 비고 |
|---|---|---|
| 오전 8시 | 오전 9시 | 괌의 아침 시작 |
| 정오 (낮 12시) | 오후 1시 | 점심시간 |
| 오후 6시 | 오후 7시 | 저녁 시간 |
| 밤 11시 | 자정 (밤 12시) | 괌은 다음 날로 넘어감 |
| 새벽 1시 | 새벽 2시 | 새벽 시간 |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한국이 밤 11시일 때 괌은 이미 다음 날 자정이 됩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면 날짜 계산에도 착오가 없을 거예요.
괌 여행 시 시간차로 인한 유의사항
괌과의 시간차는 1시간으로 비교적 적지만, 몇 가지 유의사항을 알아두면 더욱 편리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괌 시간차를 고려한 여행 팁을 확인해 보세요.
- 항공편 및 호텔 체크인/아웃 시간 확인: 모든 예약 시간은 현지 시간 기준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현지 투어 및 액티비티 예약 시간: 예약된 투어나 액티비티 시간 역시 괌 현지 시간 기준이므로, 미리 확인하고 늦지 않도록 합니다.
- 한국 가족 및 지인과의 연락: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 연락할 때는 괌이 1시간 빠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에 연락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괌에서 밤 10시에 전화를 건다면 한국은 밤 9시입니다.
서머타임? 괌에는 없습니다!
일부 국가들은 계절에 따라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제)을 시행하여 시간이 변경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괌은 서머타임을 적용하지 않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1년 내내 한국과의 시간차는 항상 1시간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 괌 시간차 계산을 더욱 쉽게 만들어 줍니다. 이 덕분에 계절에 따라 시간을 다시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전혀 없습니다. ‘괌 시간차, 헷갈리는 계산법 한 번에 정리! (표 포함)’ 글을 통해 이제 명확히 아셨으니, 여행 준비가 한결 수월해지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