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족, 우리 강아지와 고양이가 집에 처음 온 날의 설렘과 기쁨, 아직도 생생하시죠? 하지만 기쁨도 잠시, 챙겨야 할 것들이 산더미라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예방접종은 종류도 많고 시기도 복잡해서 골치 아프기 마련입니다. ‘언제, 어떤 주사를 맞혀야 우리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까?’ 하는 걱정, 모든 보호자님이 똑같이 하는 고민입니다. 이처럼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반려동물 종합백신, 오늘 이 글 하나로 핵심만 쏙쏙 뽑아 명쾌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종합백신 핵심 정보 3줄 요약
- 강아지와 고양이는 감염되기 쉬운 질병이 달라, 맞춰야 하는 종합백신의 종류와 접종 시기가 각각 다릅니다.
- 기초 접종은 보통 생후 6~8주경 시작하며, 2~3주 간격으로 약 3~5회에 걸쳐 진행하여 기본적인 방어 면역을 형성합니다.
- 기초 접종이 끝난 후에도 매년 1회 추가 접종을 통해 지속적으로 면역력을 유지해 주는 것이 질병 예방의 핵심입니다.
예방접종 왜 반드시 필요할까요
반려동물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갓 태어난 강아지나 고양이는 어미로부터 물려받은 모체이행항체 덕분에 일정 기간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습니다. 하지만 이 항체는 생후 45~60일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기 시작해 각종 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됩니다. 이때 예방접종을 통해 스스로 항체를 형성할 힘을 길러주지 않으면, 전염성이 강하고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특히 파보 장염이나 범백혈구 감소증 같은 질병은 어린 동물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만큼 무섭습니다. 따라서 시기에 맞는 예방접종은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자 보호자의 책임입니다. 진주 랑스 동물병원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정확한 강아지 건강상담 및 고양이 건강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접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종합백신 종류와 접종 주기
강아지 종합백신은 보통 5종 이상의 질병을 한 번에 예방하는 혼합 백신(DHPPL)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전염성 기관지염, 코로나 장염, 인플루엔자, 광견병 등의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아이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에 따라 접종 계획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진주 동물병원의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핵심 예방 질병
| 질병 종류 | 백신 약어 | 주요 증상 및 특징 |
|---|---|---|
| 개 홍역 (Distemper) | D | 높은 폐사율, 발열, 구토, 설사, 신경 증상 |
| 전염성 간염 (Hepatitis) | H | 간 손상, 황달, 복통, 구토 |
| 파보 바이러스 장염 (Parvovirus) | P | 어린 강아지에게 치명적, 심한 혈변, 탈수 |
| 파라인플루엔자 (Parainfluenza) | P | 전염성 기관지염(켄넬코프)의 원인, 마른 기침 |
| 렙토스피라 (Leptospirosis) | L | 신부전, 간부전, 황달, 사람에게도 전염 가능 |
강아지 표준 기초 접종 스케줄
일반적인 기초 접종은 생후 6~8주부터 시작해 총 5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 1차 (생후 6~8주) 종합백신(DHPPL) 1차 + 코로나 장염 백신 1차
- 2차 (생후 8~10주) 종합백신(DHPPL) 2차 + 코로나 장염 백신 2차
- 3차 (생후 10~12주) 종합백신(DHPPL) 3차 + 켄넬코프 백신 1차
- 4차 (생후 12~14주) 종합백신(DHPPL) 4차 + 켄넬코프 백신 2차
- 5차 (생후 14~16주) 종합백신(DHPPL) 5차 + 인플루엔자, 광견병 백신
기초 접종을 마친 2~3주 후에는 항체 검사를 통해 면역이 잘 형성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매년 1회 추가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해 주어야 하며, 이는 노령견 관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심장사상충 예방은 접종과 별개로 매달 꾸준히 진행해야 하는 필수적인 건강 관리입니다.
고양이 종합백신 종류와 접종 주기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른 질병에 취약하므로 전용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보통 3종 종합백신을 기본으로 하며, 생활 환경(외출 여부)에 따라 백혈병 백신 등이 포함된 4종 또는 5종 백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진료 경험이 풍부한 하대동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양이 핵심 예방 질병
| 질병 종류 | 포함 백신 | 주요 증상 및 특징 |
|---|---|---|
| 허피스 바이러스 (FVR) | 3종 이상 |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 ‘고양이 감기’의 주원인 |
| 칼리시 바이러스 (FCV) | 3종 이상 | 심한 구내염, 구강 궤양, 호흡기 증상 |
| 범백혈구 감소증 (FPV) | 3종 이상 | ‘고양이 파보’, 매우 높은 전염성과 치사율 |
|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FeLV) | 4종 이상 | 면역결핍, 종양 유발, 외출 고양이에게 권장 |
고양이 표준 기초 접종 스케줄
고양이 기초 접종은 보통 생후 8주 이후부터 3~4주 간격으로 진행됩니다.
- 1차 (생후 8~9주) 종합백신(3종) 1차
- 2차 (생후 11~12주) 종합백신(3종) 2차
- 3차 (생후 14~15주) 종합백신(3종) 3차 + 광견병 백신
특히 고양이 방광염이나 스트레스에 취약한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스트레스 없는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동물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 접종 완료 후에는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하며, 정기 검진 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믿을 수 있는 진주 랑스 동물병원에서 상담하세요
모든 반려동물은 품종, 나이, 건강 상태, 생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접종 스케줄을 적용하기보다는 맞춤형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진주 랑스 동물병원은 반려동물 개체별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동물병원 상담을 통해 최적의 예방접종 플랜을 제시합니다.
또한, 예방접종 외에도 중성화 수술, 슬개골 탈구, 피부병 치료, 동물 치과 및 동물 스케일링 등 다양한 반려동물 진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신 동물병원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한 동물 응급진료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님들의 편의를 위해 넉넉한 동물병원 주차 공간과 명확한 동물병원 진료시간 안내는 기본입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 신뢰할 수 있는 경남 동물병원인 진주 랑스 동물병원에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