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회계법인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4가지 관리 방안





비영리법인을 운영하면서 후원금이나 보조금은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복잡한 회계 처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비영리법인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많은 실무자들이 회계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부금과 지원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신뢰는 비영리법인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까다로운 규정과 절차 앞에서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도입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확보 핵심 방안

  •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체계적인 설계와 운영을 통해 재무 정보의 신뢰도를 높입니다.
  • 대주회계법인과 같은 전문 회계법인의 정기적인 외부 회계감사를 통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합니다.
  • 복잡한 세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적인 세무자문 및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합니다.
  • 결산 서류 및 감사보고서 등 주요 회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구축합니다.

체계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비영리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위한 첫걸음은 신뢰할 수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장부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자금의 흐름을 명확히 추적하고 오류나 부정을 방지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더존(Duzon)과 같은 회계프로그램이나 ERP 시스템을 도입하여 회계처리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출 결의부터 승인, 집행에 이르는 과정을 표준화하여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잘 갖춰진 내부통제 시스템은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높여 외부감사나 세무조사 대응의 기초가 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외부 회계감사

내부적으로 아무리 철저히 관리하더라도,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의 검증은 회계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대주회계법인과 같은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회계법인을 통해 정기적으로 외부감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이나 수입이 있는 공익법인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회계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감사 과정에서 회계 전문가는 비영리법인 회계기준 및 관련 세법에 따라 재무제표가 적정하게 작성되었는지 독립적인 입장에서 평가하고, 회계감사보고서를 통해 그 의견을 표명합니다. 이는 기부자, 정부 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자료가 됩니다.

외부감사 대상 공익법인 기준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으로 공익법인의 외부감사 대상 기준이 확대되었습니다. 비영리법인 운영 시 아래 기준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분 기준
자산 기준 과세기간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의 대차대조표상 총자산가액(부동산 제외)의 합계액이 100억원 이상인 공익법인
수입금액 및 기부금 기준 해당 과세기간 또는 사업연도의 수입금액이 50억원 이상이거나, 출연받은 재산가액(기부금)이 20억원 이상인 공익법인

전문적인 세무자문 활용

비영리법인은 영리법인과 다른 세법 규정을 적용받아 세무관리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습니다. 특히 기부금품의 수입 및 지출, 출연재산의 관리 등과 관련하여 상속세및증여세법, 법인세법 등 다양한 세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세법 규정을 위반할 경우 가산세 부과 등 상당한 세무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주회계법인과 같은 국제적인 네트워크(Grant Thornton)를 갖춘 회계법인의 전문 세무사로부터 세무자문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전문가는 법인세, 부가가치세 신고뿐만 아니라 출연재산 보고, 세무조사 대응, 조세불복 등 복잡한 세무 이슈에 대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여 안정적인 법인 운영을 지원합니다.

투명한 정보 공개 및 공시

마지막으로, 회계 정보의 투명한 공개는 사회적 신뢰 확보의 핵심 요소입니다. 국세청 홈택스 등을 통해 결산서류와 외부 회계감사를 받은 경우 회계감사보고서를 공시하는 것은 법적 의무사항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보 공개는 단순히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비영리법인의 활동과 재정 건전성을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소통의 기회가 됩니다. 최근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비영리법인 분야에서도 재무적 정보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가치 창출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법인의 신뢰성을 높여 잠재적인 기부자나 후원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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